추석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 잇달아 - 용인시, ㈜옥룡서 마스크 5만매 기부, 법륜사・관내 민간단체 등 장 인자 2020-09-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업, 종교시설, 민간단체 등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마스크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옥룡의 김대근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김대정 제2부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 제2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마스크를 기부해준 ㈜옥룡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동백2동에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송편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들은 종이팩 분리배출 사업과 새마을사업으로 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빵 할아버지’ 모질상씨 고구마 330박스 기탁 20.10.26 다음글 신천지자원봉사단, 추석 앞두고 전국적 코로나19 방역 봉사 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