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1동, 고등학생이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기탁 용인인터넷신문 2020-03-06 21: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6일 상현고등학교 2학년 김범진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1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군은 “코로나19로 개학까지 연기되니 그동안 당연히 여겼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됐다”며 “지금 누구보다도 힘들 대구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성금을 기탁해 준 김군이 대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관내 기업‧단체서 코로나19 극복 성금‧품 기탁 이어져 20.03.14 다음글 원삼면, 수정한터마을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성금 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