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중앙연구소서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용인시, 이정대 연구소장 등 백군기 시장실 방문해 전달 - 장인자 2020-02-13 16: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2일 관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의 이정대 소장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 온 KCC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 성금을 마련했다. 이정대 소장은 “이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KCC가 5년째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이 성금을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보살피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 성금을 시와 마북동에 각각 5천만원씩 지정기탁해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효자병원서 이웃돕기 성금 440만원 기탁 20.02.13 다음글 감염병 위기도 이긴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 2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