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산매동경로당 어르신들 폐지 모아 이웃돕기 장인자 2019-01-18 04: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7일 제일1리 산매동경로당 어르신들이 폐지를 모아 판매한 수익금 8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 폐지로 이웃돕기 나선 산매동경로당 어르신들 산매동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마을의 폐지를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월 2회 폐지수거를 하고 있다”며 “마을을 깨끗이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동부동, 심폐소생술로 이웃 구한 시민 화제 19.08.28 다음글 고사리손 어린이들의 따뜻한 기부 눈길 1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