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익명의 주민이 소외이웃 위해 백미 1000㎏ 기탁 장인자 2018-10-24 14: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익명의 지역주민이 소외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짜리 5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 익명의 주민이 기탁한 쌀(좌로부터 김성희 복지팀장 김명종 신갈동장) 이름을 밝히기 원치 않은 기탁자는 추수 후 판매에 곤란을 겪는 처인구의 한 소농가에서 햅쌀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이웃돕기의 선순환도 실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갈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등 50가구에 가구당 1포씩 쌀을 전하고 건강상태와 안부확인 등 복지상담도 할 예정이다. 신갈동 관계자는“기탁자의 뜻에 따라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전할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선행이 지역사회에 파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이어져 18.11.16 다음글 처인구, 빵할아버지 모질상씨 고구마 300상자 이웃에 기탁 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