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맞이 사랑 나눔 및 성폭력 예방 교육 - 용인서부 署, 장애인복지시설 위문 방문 및 예방 교육 실시 - 장춘란 2016-12-16 15: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5일 오후 박주진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20여명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수지 해오름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시설 청소와 말벗을 해주고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용인 성복동에 위치한 ‘해오름의 집’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지적 장애를 가진 아동부터 청·장년까지 남·여 총 28명을 보호, 양육하며 이들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용인서부경찰서 직원들은 시설의 오래된 묵은 때를 청소하여 장애인들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장애인 한명 한명의 말벗이 되어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 또한, 복지관 식구들을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피아노와 기타 합주로 캐롤을 연주하는 공연도 열어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주진 경찰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경찰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웃사랑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것이기에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과 치안약자가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분당선 사회공헌활동 시행 16.12.29 다음글 KT와 (사)정다우리의 사랑나눔실천 “사랑의 김치 나누기” 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