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곳곳에서‘사랑의 김장나눔’이어져 - 마북동․신봉동․구성동 등 저소득층에 김장 전달 - 장인자 2016-12-01 08: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곳곳에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마북동은 지난 30일 마북동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와 KCC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60여명은 10㎏짜리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6가구와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같은 날 신봉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10㎏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34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서도 경기도의회와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 10㎏짜리 10박스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29일에는 구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헌옷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김장김치 10㎏짜리 20박스를 구입해 관내 경로당 20곳에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마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이런 나눔을 통해 시민 모두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행복 학교만들기‘소통․공감 성장나눔’협의회 16.12.07 다음글 연말 맞아 바자회‧반찬나누기 등 나눔봉사 잇따라 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