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름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세요! 용인시노인복지관, 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지원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여름 보양식 제공 권민정 2014-08-08 0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말복을 맞이하여, 2014년 8월 7일(목)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76명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섭취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야쿠르트 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직원들과 복지관 생활관리사, 총 70명이 어르신 176명의 자택으로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보양식(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여름철 결식 예방 및 영양관리와 안정된 가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한국야쿠르트 연구소 직원은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을 받고 무척이나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여름 보양식 지원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원기를 충전하시어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야쿠르트 연구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연구소는 관내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용인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추워질수록 더 후끈, 포곡읍 사랑의 열차 14.12.11 다음글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