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홀몸어르신‘행복한 인연 만들기’운영 용인시, 매월 사회활동 증진 프로그램 진행 권민정 2014-05-13 04: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예방 등 다양한 건강 중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홀몸어르신 ‘행복인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외출을 격려하고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 자존감 등을 증진시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5월 8일 선보인 ‘행복인연 만들기’에서는 ‘제42회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으며, 홀몸어르신 70여분을 모시고, 좀 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수지구청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내용의 합창곡들을 불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또한 건강에 좋은 유익한 시간을 갖고자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율동과 함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수지구보건소 방문건강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마음이 건강한 늘 푸른 노년’ 14.07.07 다음글 마북동, 상현1동, 어버이날 경로당 효 행사 성료 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