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어려운 이웃, 어르신 ‘반찬봉사’ 불우이웃 기금 마련 권민정 2014-03-27 09: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림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 및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반찬봉사 불우이웃돕기기금을 마련하고, 그 외 관내 어렵게 사는 주민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관내 단체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예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등에서 각자 개별 추진하던 행사를 통합, 유림동단체협의회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여서 지역 화합의 새 장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박상훈 유림동 통장협의회장은 “유림동 유관기관단체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모든 유관단체의 뜻을 모아 지역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고 말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불우이웃돕기 티켓을 제작․판매, 그 티켓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유림동자원봉사단에서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여러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으로 유림동자원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밑반찬지원 사업에 쓰고 남은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성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날로 각박해져가는 사회분위기에 조금이나마 빛이 되기 위해서 유림동 단체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 많은 동민들이 바자회에 참석,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마북동, 손 닿지 않는 곳까지 정화활동 펼쳐 14.04.03 다음글 보정동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맘 담은 위생식판 기부 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