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사, 이동면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권민정 2014-02-20 06: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소재한 ‘동도사’ (주지 도원혜성)에서는 19일 이동면사무소에 쌀 100포(4kg), 라면 58박스 등 22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동도사’는 1993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는 종교단체이다. 2000년부터는 매년 청소년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그때 모인 성금으로 성품을 구입하여 기탁하는 등 소외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품도 금년 1월 18일에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도원 스님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따뜻한 정성의 이웃돕기 성품이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어, 골목골목마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이동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 대성황! 14.02.21 다음글 이동면 사랑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합니다 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