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 용인시 농아인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기증과 도움의 봉사가 이어져 권민정 2014-01-27 06: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은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농아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 기증과 떡국배식봉사에 자발적으로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수지교회(신천지 수지교회)는 지난 25일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아인들이 모인 용인시 농아인협회 정기총회에 안내봉사와 떡국배식 봉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에는 총 1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였다. 먼저 식전 방문한 농아인들이 행사장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를 하였고 지하에서는 식후 먹게 될 따끈한 떡국과 음식들을 준비하는데 한창이었다. 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봉사자들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기쁜 마음으로 임했고 용인시에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좀더 나은 생활을 하길 기대하며 쌀 200kg를 기증하기도 하였다.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 강명구 단장은 “작년 11월에는 용인시에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김장봉사를 하였다”며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봉사를 할 것이고 특히 농아인들을 보고 정말 순수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 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너무 열심히 봉사를 해주어서 행사가 성공리에 마치게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작년 2월 사랑의 쌀 나눔에 이어 이번 1월에도 쌀모으기에 동참하고 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단원들의 후원으로 모아진 쌀들을 용인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봉사가 필요한 어디든지 동참하고 있으며 작년 6월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위하여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었고 11월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을 위해 잔치를 벌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봉사와 나눔 실천하며 보람 있는 겨울방학 보내는 학생들” 14.01.27 다음글 삼성전자와‘오케이365 희망천사사업’추진 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