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중 학부모회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손남호 2012-11-19 06: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동백중학교(교장 도칠룡) 학부모회는 지난 토요일(11.17) 독거노인 및 미혼모, 그리고 불우한 학생 가정에게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봉사희망자는 학생, 학부모 2인 1조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은 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너무 일찍 접수가 끝나버린 아쉬움 속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가하게 된 23팀(46명)의 사랑이 듬뿍 담긴 빨간 김치 130kg 완성! 따뜻한 마음은 감동으로 다가와 선뜻 사랑의 쌀(10kg씩 20포대)까지 도움을 주신 분(김이순님)까지 등장하는 사랑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김치와 쌀은 동백동 및 이동면에서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7명)들과 백암면에 있는 미혼모의 집인 ‘생명의 집’에 배달하였고, 본교 학생 2명에게도 도움을 주는등 동백중학교 학부모회는 평소에도 포곡에 있는 ‘요한의 집’과 ‘행복한 집’에 매월 2회 두 번째 주와 세 번째 주 토요일에 자녀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교관계자는 “이와 같은 든든한 후원자이자 함께하는 학부모회가 있어 동백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 등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주는 교육을 열어 갈 것이다” 라는 입장을 밝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것으로 다짐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신갈 하나님의 교회 성도 110여 명, 구갈동 일대 정화활동 12.12.10 다음글 상갈동 새마을회 배추심기 행사, 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일환 실시 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