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찰서와 합동으로 다각적인 활동 전개 가을철 맞아 ‘산불방화범 검거팀’ 운영 류지원부장 2011-11-09 08: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와 합동으로 ‘산불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화범 검거팀은 각 구별로 3개 팀에 총 12명으로 구성,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초동수사와 산불원인 조사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산불방화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용인시 산림과 김동환 과장은 “매년 산불 발생 원인은 복잡 다양화 되고 있어 ‘방화범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 한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이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산불방화범 검거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화범의 타인 소유 산림 방화는 7년 이상 징역, 과실로 인한 산불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으면 50만원,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면 30만원, 허가 없이 통제구역에 들어가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2347 처인구 산업환경과 031-324-5371 기흥구 산업환경과 031-324-6372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73)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병비관’자살기도자 끈질긴 설득으로 구조 11.11.18 다음글 용인서부경찰서, “이제는 김 경관으로 불러주세요~!!” 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