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부상대 강도행각, 동부서 강력팀 범인검거쾌거 손남호 2011-09-27 10: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는 추석명절을 앞 둔 지난 9일, 복면을 쓰고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하여 임○○씨(가정주부, 32세)를 칼로 위협 현금30만원과 백화점상품권 및 신용카드4장을 강취한 피의자 정○○씨(무직 전과4범, 30세)를 검거,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용인동부서 강력4팀 경위 윤영용외 5명의 형사들은 강도사건 발생 신고를 받고 신속히 수사에 착수, 피의자 정모씨가 인근 상갈동 소재 편의점에서 현금 인출한 사실을 확인, 편의점 주변 CCTV분석으로 흰색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후 범행지 부근 차량인식용 통과차량 5만여대를 일일히 분석하여 피의자 차량이 SM5임을 특정하였고 차량 소유자 사진을 확보 및 이동경로를 파악, 피의자 주거지에서 5일간 잠복수사를 편 끝에 검거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서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문화체험 11.10.19 다음글 노트북 훔쳤는데 알고 보니 동교생(同校生) 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