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유덕상 2011-08-10 02: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범죄예방은 기본! 이제는 친절한 경찰이 대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에서는 고객만족 향상 및 친절한 경찰상 정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전화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도내 전화친절도 점수는 95.47점으로 상향평준화되고 있지만 용인서부경찰서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부족하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1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용인서부경찰서는 친밀감, 종료시점 등 일부 평가요소를 제외하고 호응태도나 언어표현, 종료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 부분에서 도내 평균보다 낮게 평가된 것에 그 이유가 있다. 이에 용인서부서는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매월 자체 전화친절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각 부서별 전화응대 매뉴얼을 작성하여 전 직원들이 열람하고 외부강사를 영입하여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보정지구대에서는 자체 전화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녹음기능이 있는 전화기를 구입, 직원들의 전화친절도를 점검함과 동시에 지구대 내 사건․사고 관련 증거기록 녹취에도 활용하고 있다. 용인서부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경찰을 보다 가깝게 대할 수 있으려면 경찰의 노력이 지금보다 더 필요하다”며 “사소하지만 전화응대부터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믿음직한 인상을 주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용인서부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경찰서, 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고교생들“용감한시민”표창 11.08.16 다음글 용인동부暑, 을지연습 준비 회의 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