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暑, 전의경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유덕상 2011-05-11 02: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은 9일 오전11시부터 경찰서 2층 소회의실 및 구내식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대원들에게 상기시키고 자식의 군생활에 대한 부모 및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의경 가족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성렬 서장은 “평소 경찰치안행정 보조업무에 힘쓰는 전의경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대원들에게 상기시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지난해부터 각종 매스컴에서 전의경 구타․가혹행위등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의경을 아들로 둔 부모들로서는 엄청난 충격과 걱정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용인동부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부대 내 잔존하는 악습을 근절하고자 서장을 포함한 지휘요원이 솔선수범하고 대원들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사기진작을 위해 전의경 없는 날 월 2회 실시, 자기계발 시간을 최대한 부여 1인 1개 이상 자격증 취득 등 전역 후 사회에 진출시 적응이 쉽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그 결과 대원들 모두가 만족하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군생활을 하고 있다” 고 전의경의 생활 및 대책을 설명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부모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 동정 PT발표 ,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들이기, 대원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 시청 , 전의경 식당에서 중식, 내무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暑, 선제적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11.05.14 다음글 용인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월례회의 개최 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