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위해 발로 뛰는 엄마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는 2011년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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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어머니폴리스 연합단(단장 유정화) 소속 어머니폴리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의 새로운 임원진 및 각 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장들에 대한 위촉식과 향후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의 운영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지난 2010년 용인서부경찰서 개서와 함께 발대한 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관내 39개 초등학교에서 2,9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초등학교 등 ․ 하교 시간에 조를 나누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위촉식을 마친 각 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장단 및 연합단 임원들은 서로의 활동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재영 경찰서장은 “관내 특성상 아이들이 많아 한정된 경찰인력으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역부족을 느끼지만 어머니폴리스라는 든든한 구원군이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