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범죄예방 교육 손경민 2023-12-01 15: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1. 30.(목)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탈북민 50명 범죄예방 교육 - 협력단체·봉사단체 협력으로 기념품 및 김장김치 나눔 행사 병행 - 보이스 피싱·메신저 피싱·가정폭력 등 범죄피해 및 범죄예방 교육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지난 11. 30.(목) 경찰서 강당에서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탈북민 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스미싱 등 각종 사기성 범죄와 가정폭력, 마약, 성범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봉사단체 ‘좋은 사람들’에서 기념품을 준비하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병행하여 탈북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탈북민은 “경찰이 신변보호만 해 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해주고 여러 가지로 도움도 주니까 너무 감사하다. 아직은새로운 사회가 낯설고 불안한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탈북민이 정신적,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한국 사회 경험이 부족하여 각종 사기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협력을 통해 탈북민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범죄피해가 발생시 빠른 피해회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서,용인운전면허시험장 합동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실시 23.12.21 다음글 용인서부서, 용인한빛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