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성억)에서는, 2010년 12월 16일 저녁 7시, 용인서부경찰서 2층 강당에서 “용인서부경찰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용인음악협회가 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예총의 후원으로 청소년 범죄예방 등 용인서부지역의 치안안정을 위해 수고하신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회원들과 경찰가족들, 그리고 용인시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음악회에 초대하여 정서 함양을 돕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어코자 마련되었다.

용인심포니에타(지휘 방성호), 소프라노 권미나, 이덕인, 베이스 나윤규, 바리톤 장유상, 테너 정능화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좋은 추억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특히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청중들의 쇄도하는 앵콜 요청으로 예정된 공연시간을 초과하는 등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행사를 준비한 이성억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용인서부경찰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문화발전에도 지속적인 참여로 문화경찰상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