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23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민·관·경 협력치안 강화 손경민 2023-05-02 12: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28일 경찰서 강당에서, ‘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의장, 용인지원교육청 교육장, 57개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 모범운전자 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필요한 올바른 등굣길 교통안전 교육과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 임원 위촉장 수여 및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진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녹색어머니의 작은 기여이지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면 교통안전 지킴이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진 서장은 “매일 아침 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교통안전 봉사를 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경찰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에 노력하겠다. 또한, 어린이 사고 예방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민,관,경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다기능 카메라 전 구간 설치(206대), 대각선 횡단보도(21곳), LED 바닥 신호등(210개), 노란색 신호등(270개) 설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바, 최근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경찰서,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 순찰 23.05.03 다음글 용인동부서-용인대학교 협업 「캠퍼스 안전지킴이」 위촉 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