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을 돕기 위한 범죄예방 교육 손경민 2023-04-28 10: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4. 26(수) 용인동부경찰서에서 탈북민 50명을 모아 범죄예방 교육 -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스미싱 등 사기 범죄로부터 탈북민 보호- 마약,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예방 탈북민 정착을 돕기 위한 범죄예방 교육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지난 4. 26. 경찰서 강당에서 탈북민 50명을 모아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탈북민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용인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윤영)와 협력하여 탈북민들이 최근에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스미싱 등 각종 사기성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고, 마약, 가정폭력, 스토킹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탈북민은 “경찰이 신변보호만 해 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해주니까 앞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 같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좋은 정보도 알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경찰은 탈북민이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불안하고 한국 사회 경험이 없기 때문에 각종 사기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고, 마약, 가정폭력, 등 범죄에 연루될 우려도 있어서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탈북민들이 국내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하고 범죄피해가 발생하면 빠른 피해회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서-용인대학교 협업 「캠퍼스 안전지킴이」 위촉 23.04.28 다음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사 연수 실시 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