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경찰, 용인서부경찰서 방문하여 친목 다져.. 손남호 2010-12-09 05: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10년 12월 8일 오후 4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성억)에 큰 체격의 중남미 외국인 15명이 버스에서 내렸다. 이들은 경찰대학에서 범죄예방 연수과정을 하고 있는 파라과이 경찰들로 이날은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일선 경찰서와 파출소의 역할을 견학하고 실습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체험 및 첨단시스템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경찰서 치안상황실과 민원실 등 현장 부서를 견학하고 보정지구대로 자리를 옮겨 112순찰차에 동승하여 최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지역 순찰활동을 함께 하였다. 특히, 치안상황실에서 컴퓨터로 무전지령 및 네비게이션 화면을 이용한 화면지령을 동시에 하는 IDS 시스템 및 156대의 CCTV로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는 기계순찰 시스템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한국경찰의 선진 기술이 파라과이에도 도입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날 견학을 왔던 까리나 경감은 “마약과의 전쟁으로 치안이 불안정한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 주민들과 협조로 안정적인 치안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이 부럽다”며 “파라과이 경찰의 노력으로 한국 같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경찰, 용인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10.12.13 다음글 경찰서․교육청 아동보호활동 협약서 체결 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