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희망둥지」문을 열다 용인인터넷신문 2021-07-06 2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21. 7. 5. 15:00, 용인시, 용인가정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용인가정상담센터 내에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가정폭력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희망둥지」운영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둥지」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을 보듬어 희망을 주고 가·피해자 상담을 통해 위기가정을 회복시켜주는 든든한 둥지가 되겠다는 의미를 가진 통합지원센터로, 용인동부경찰서-용인시-용인가정상담센터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세심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유관기관 간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수사·상담·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가해자 상담 및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건강한 가정으로의 회복에 기여하고 가정폭력 재발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황재규 서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가정폭력으로부터 위기에 처한 가족 구성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용인시 등 5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 21.07.17 다음글 주유소 상습동전털이 피의자 검거 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