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단국대 유학생 50명 초청, 경찰서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어 장춘란 2017-04-28 14: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총경 박주진)에서는 단국대 유학생 50명을 초청하여 ‘경찰서 견학’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학생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오늘 행사는 성폭력․보이스피싱 등 범죄로부터의 안전한 유학생활 도모 및 한국 경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 견학행사에서는 교통싸이카․순찰차 시승 체험, 유치장 및 112상황실 견학 순으로 진행 했다. 2부 범죄예방교실에서는 보이스피싱 사기, 성폭력예방에 관한 교육 및 3대 반칙행위 근절 홍보 등 ‘유학생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 하○○(중국, 커뮤니케이션과)학생은 “멀리서 보는 경찰은 왠지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견학을 와서 다양한 경찰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한국경찰의 친근함과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금일 행사 담당자인 이상훈 경장도 예전 중국 유학생활을 회상하며 아무것도 모르던 당시 누군가가 눈과 귀가 되어주는 것처럼 고마운 일은 없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경찰서비스를 통해 유학생이 안전하게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경찰서 단국대 유학생 50명 초청, 경찰서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열어 17.05.01 다음글 김양제 경기남부청장, 용인서부署 찾아 주민들과 현장간담회 열어 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