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뺑소니 교통사고 피의자 검거 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 -택시기사, 음주운전 교통사고 차량을 추격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의자 검거 기여- 장춘란 2017-03-16 06: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월 18일 새벽 1시 반경 0.170%의 주취 상태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과 1차 추돌 후 그대로 도주하던 피의차량은 다른 장소에서 재차 신호대기 중인 차량과 2차 추돌 후에도 계속해서 도주하였고, 이를 목격하고 추격하던 조(남, 54세)씨와 3차 추돌 후 조씨의 신고에 의하여 즉시 검거되었다. ▲ 민간인 조00에게 감사장 수여 박주진 서장은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며 “시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치안활동이 중요한 만큼 경찰과 주민간의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지역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수상한 시민 조씨는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런 상황을 봤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당연한 일을 했다”며 겸손을 표했다. 최근, 경찰은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행위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3대 교통 반칙행위로 선정하여 공정한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기간(2.7~5.17, 100일간)을 운영하고 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署, 홍천초 1학년 대상 엄마손 캠페인 17.03.20 다음글 용인동부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