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대테러 유관기관 연합훈련 실시 장인자 2016-10-28 10: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박주진)는테러방지법 시행령 제정(6.4 시행)에 따라 화학․생물․방사능 테러를 포함한 국내일반 테러사건의 주무기관으로서 경찰의역할이 확대되어 경찰서장은 현장 및 교통통제 등 초동조치 팀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용인서부경찰서에서 10.27(목) 11:00, 수지정수장에서 용인소방서, 172연대 3대대, 수지구 보건소 등 5개 기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테러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발, 인질 등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 등 공동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朴 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테러위협의 증가로 우리나라도 더이상 테러안전지대가 아니고 특히 테러방지법이 시행되어 국내일반 테러는 경찰이 주무기관으로써 역할을 해야한다. 금번 훈련은 이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불시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서부경찰서는평상시에도 지하철역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집중적 테러점검 및 불시 테러대비 훈련을 통해 테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실전 같은 연합훈련 실시로 빈틈없는 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가 명품을 노린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16.11.16 다음글 『노인 목돈 노린 네다바이 5인조 절도단 검거』 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