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목돈 노린 네다바이 5인조 절도단 검거』 - 노인을 속여 현금 4천만원 절취한 절도단 5명 전원 검거- 장인자 2016-10-11 08: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돈을 보여주면 두배로 불려주겠다고 노인을 현혹하여 70대 피해자 두명으로부터 4000만원을 가로챈 5인조 절도단을 검거하였음.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사건개요 ∙ 2016년 8월 10일 09:00경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마트 앞에서 70대 노인에게 화투기술을 보여주며“1천만원을 빌려주면 2천만원으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은행에서 인출한 현금 1천만원을 절취하였고 ∙ 2016년 8월 3일 13:00경 전남 여수시 소재 여수시청 인근에서도 70대 노인을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3천만원을 절취함(여죄). 검거경위 사건 발생 직후 현장주변 CCTV 80여개소 분석하여 피의자들이 범행에 이용한 차량을 찾아냈으며, 차량을 운행한 용의자의 통화내역 분석하여 총 5인조 절도단이라는 사실 확인, 피의자 김◌◌(65세ㆍ남) 등 5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한 것 임(구속 4명). 수사결과 공범들은 경마장과 교도소에서 만난 사이로, 범행에 이용할 렌트차량을 준비하였고, 화투기술 속임수를 보여주는 바람잡이와 피해자를 은행에 데리고 가는 안내자, 운전수 역할로 범행을 기능적으로 분담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계획 세운 것으로 밝혀졌으며 절취한 현금은 공범간 나눠가진 후 경마장과 도박장에서 탕진한 것으로 확인됨. 당부사항 경찰은“거액의 현금을 보여주거나 투자하면 고수익을 내 돌려주겠다”고 접근하는 수상한 사람 말에는 속지 말고 경찰에 적극 신고해주고 특히 금융기관은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이 있으면 사용처를 물어보는 등 의심점이 있는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경찰서, 대테러 유관기관 연합훈련 실시 16.10.28 다음글 허위 교통사고로 동창생까지 갈취,“무서운 10대 공갈단”구속 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