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복,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실시 장인자 2016-06-28 14: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에 오시면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인시수지장복,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실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지난 6월 24일(금) 용인서부경찰서 1층 로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용인서부경찰서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용인서부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간이 커피숍인 ‘마음 Drip 커피점’을 오픈하여 복지관 직업훈련생들이 갈고 닦은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근무로 인해 지쳐갈 무렵 시원한 커피 한잔은 직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으며 기뻐하는 직원들을 보며 직업훈련생들도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또한 주로 구두를 신고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구두를 정성껏 닦아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를 선물하며 함박 웃음이 가득하였으며 그동안 복지관에서만 열심히 연습했던 직종훈련인 핸드드립 커피와 구두미화를 지역사회에서 직접 실시하면서 훈련생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되었고 자발적인 후원 모금을 통해 장애인복지 사업에 지역사회가 조금 더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다. 용인서부경찰서의 직원 50여명 가량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었으며 향후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이벤트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 이뤄지는 장애인들의 특별한 이벤트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署, 응급환자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 살려 16.07.14 다음글 아이들의 안전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