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학생 530명의 고사리 손 편지에 감동받은 용인동부경찰서
손남호 2016-05-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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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4월 25일 관내 포곡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대한 감사편지 530통을 전달받았다. 학생들은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 3월 2일 개학일부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실시중인 「학교다녀오겠습니다」프로젝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편지를 써서 직접 학교를 방문한 경찰서장에게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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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들에는 ‘매일 아침 등굣길을 안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너무 좋다’, ‘우리 아빠도 경찰인데 경찰아저씨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안다’는 등 경찰의 등하굣길 안전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내용과, 계속해서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 ‘학교에 자주 와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해달라는 마음들이 표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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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편지를 전달받은 이왕민 서장과 용인동부서 경찰관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프로젝트를 통해 매일 아침 초등학생들의 은 얼굴을 보며 하루를 기쁘게 시작해서 좋은데 “학생들로부터 이런 감사 편지의 선물까지 받으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올해 3. 2부터 「학교다녀오겠습니다」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50여개 초등학교에 서장, 과·계·팀장 및 직원들이 매일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져 오고 있다.

 

또한 근무시 학교주변을 치안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20개교 42개소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완료하여 학교 주변이 더욱 안전해졌으며,

 

일부 초등학교 학부모는 경찰관이 매일 근무한 이후 학교 주변이 깨끗해지고 안전해져서 너무 좋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다녀오겠습니다’」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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