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가정폭력, 스스로 진단해보세요’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권민정 2014-09-25 07: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8월 5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흥 ․ 처인구 소재 주민자치센터 12개소에서‘가정폭력은 범죄입니다’라는 인식 확산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가정폭력 자가진단표’를 활용,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폭력 자가진단표는 가정폭력 피해 성향 체크리스트 10문항에 문항별 점수부여, 점수에 따른 5가지 유형분류(제갈공명 ․ 햄릿 ․ 놀부 ․ 변학도 ․ 히틀러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이 상세히 기술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이용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표를 직접 작성케 하여 자신의 가정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참여자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폭력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과정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이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피해자 지원제도 적극 홍보 및 신고활성화 유도로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署-바른세상병원 업무협약 체결” 14.09.25 다음글 용인서부署, 추석연휴 독거 노인 신속 구조 활동 등 미담사례 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