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추석연휴 독거 노인 신속 구조 활동 등 미담사례 추석 전·후 방범 활동 중 미담 사례 권민정 2014-09-11 12: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추석 연휴 방범활동 기간 중 뇌경색으로 쓰러져 방치된 독거노인 김○○(87세,여)을 구조하는 등 4건의 미담사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보정지구대 박용준 경위, 유원재 순경 근무하는 모습 경찰이 추석연휴 기간중 친시민 치안상을 펴 호평 받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이 기간에 신속한 출동과 치밀한 사후 조치로 인명을 구한 것을 비롯 건설 장비 보관 등 주민편의 치안을 펴 주위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실제로 연휴가 시작된 6일 오후 장某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건설회사 소유 2천500만원 상당의 건설장비 광파기 2대를 도난 당할 수 있어 보정지구대에서 며칠간 보관해달라는 부탁이 왔고 이 사연을 접한 경찰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연휴기간 장비 관리 책임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경찰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냈다. 주위의 시민들은 “장비를 맡아준 치안당국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앞서 5일 오후 아파트에 뇌경색으로 쓸러져 방치된 87세의 김모 홀몸어 르신을 신속히 발견, 생명을 구조해내 믿음직한 치안상을 그려냈다. 관심어린 주민들의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출동의 결과물로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상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 경찰은 이날 오후 안부전화를 하던 한시민의 언니가 몸 건강상태를 이야기 하던중 끊겼다는 신고 전화를 받자마마 바로 인근서 순찰중이던 순찰차량을 신속히 보내 발견, 병원으로 이송해 살려냈다. 신고 가족들은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없었더라면 사망했을 것”이라며 발빠른 대처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다 7일 오후 만취된 상태서 낙상해 머리뒷부분 출혈이 심한 65세의 남성을 발견, 붕대를 이용 지혈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귀한 생명을 구해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 ‘가정폭력, 스스로 진단해보세요’ 14.09.25 다음글 용인서부서,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실시 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