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행락철 관광지 범죄 예방 순찰 활동 실시 권민정 2014-05-12 0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외국인치안봉사단(GLOBAL-COP)은 행락철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에버랜드에서 지난 4.26부터 장미축제 기간까지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한다. 외국인치안봉사단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6개국 출신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간담회를 실시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 및 에버랜드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락철 관광지 범죄예방 순찰은 용인동부경찰서․에버랜드 관계자가 사전 협의를 통해 매주 주말에 순찰하는 것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6명도 함께 참석하여 결혼이주여성 사이에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관광지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외국인 관광객 상대로 범죄 예방 홍보 및 불편한 사항에 대한 통역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으로 시집온 이후 명절 및 관광지 범죄 예방 순찰 등 역할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서 무도교관 위촉식 14.05.13 다음글 기형적인 기흥IC앞 교차로 개선으로 소통효과 및 안전도 대폭 제고 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