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김정훈)에서는 ‘10. 4. 20. 03:05경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소재 ○○편의점 내에서 등산용 소형 칼로 종업원을 위협 후 현금 25만원을 강취후 도주한 편의점 강도 피의자 B모군(당 16세,남)등 2명을 발생 1시간만인 4. 20. 04:00경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여인숙 앞 노상에서 검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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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들은 무직인자들로 오토바이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편의점에 한명은 밖에서 망을 보고 한명은 후드티를 덮어쓰고 들어가 멕가이버칼로 피해자를 위협 후 현금 25만원을 강취한 것이며, 본 사건 발생관련, 현장을 지나던 심야 교통 근무 중이던 교통경찰이 상황실 무전을 청취 후 검거 하였다.

경찰에서는 이번 편의점 강도 신속검거는 평소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 훈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 실시로 관내에서 그 어떠한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 필검 할 거라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