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송종국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굣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전개 권민정 2014-03-27 09: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7일 아침 수지구 동천동 한빛중학교와 한빛초등학교 앞에서 용인서부경찰서 홍보대사 송종국(전 축구 국가대표), 교사, 학생,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신학기 개학을 맞아 3월초부터 매일 아침 2~3개 학교를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담경찰관 명함, 홍보기념품을 배부하며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날 캠페인에는 송종국 전 축구국가대표가 참여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송종국 홍보대사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서로 싸인을 받겠다고 줄을 서 펜싸인회를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송종국 홍보대사는 작년 4월말 용인서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활동에 10회가량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송종국씨는 예능프로그램 등 티비 출연으로 인기가 높은데 곧 다가올 월드컵으로 인해 아이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며 송종국씨가 직접 나와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해주니 효과가 만점일 것 같다”고 말했다. 송종국씨는 내 딸도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학부모가 된 입장이라 학교폭력예방에 더욱 관심이 많아졌다며 월드컵으로 인해 바쁘지만 틈이 나는 대로 캠페인에 참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산불 초기 진화로 대형 산불 예방한 경찰관 화제” 14.04.03 다음글 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 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