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한달음 서비스』(전국최초)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권민정 2014-03-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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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지난 3일부터‘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대상’중심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 위급상황 발생시 피해자가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전화기에 <한달음 서비스>를 설치, 제공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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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음 서비스”란 가정폭력 피해자가 위급상황 발생시 수화기를 내려놓고 7초가 경과하면 경찰서 112신고센터, 상황실, 관할지구대로 자동 연결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직통전화연결시스템으로 용인서부서에서 자체 착안, 최초 시행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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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사건의 특성상 피해자와 가해자가 한 공간에 있어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없고, 가해자를 피해서 신고를 하더라도 가해자가 신고내용을 듣고 피해자에게 2차 폭행을 하는 경우가 상당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개발된 것으로,

 

한달음 서비스 제공 대상, 설치방법 가정폭력 신고전화등을 내용으로 한 홍보전단지를 가정폭력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주민들의 서비스신청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가정폭력 한달음 서비스 가입자인 50대 주부 차○○는 “평소 남편과 싸우면 무섭고 또 때릴까봐 신고를 하지 못했는데 서비스를 가입하니 정말 안심이 되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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