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 권민정 2014-02-27 11: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아동안전지킴이 42명 위촉 및 발대식 개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7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의 안전한 하굣길 확보 및 대아동 범죄예방을 위한 2014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장을 비롯한 용인재향경우회장,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그리고 4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참석했다. 용인서부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예년에 비해 4명이 증원, 용인서부 관내 4개의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3월 개학시부터 연말까지 관내 41개 초등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등에 배치돼 학교폭력, 성폭력 등 범죄예방과 아동보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용인서부경찰은 아동안전지킴이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관할 지역 경찰관서의 장(지구대장․파출소장)에게 지킴이 근무지정권을 부여하고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산하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 전문 기관의 전문 교육과 경찰서장 주관의 직무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직경찰관 등 엄격한 선발심의를 거쳐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어린 아이들이 마음 편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손자 손녀를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각오를 전했다. 이석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경찰서, 배우 ‘조동혁’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 14.02.28 다음글 경찰, 중소기업 애로 현지 간담회 통해 적극 해결 추진 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