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소기업 애로 현지 간담회 통해 적극 해결 추진 권민정 2014-02-26 12: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정부의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고 기업의 안정적 경제활동 지원 차원에서 2014. 2. 26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소재 U-TOWER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KEC산업환경(대표 유방열) 등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타결을 위한 협업을 위해 용인시청 담당과장 2명도 참석하였는데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현안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경찰의 치안시책을 설명하였으며 애로사항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이들 업체가 겪고 있는 U-TOWER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민ㆍ관 합동 TF를 운영하여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중소기업의 영업 관련 피해사건 집중 수사를 위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수사전담반’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해 사전조사예약제 및 야간ㆍ휴일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유방열 대표는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와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특히 “지난 몇 년간 숙원사업이었던 교통문제를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는 것 같아 고맙고 기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위해사범에 대해 엄정 단속을 실시하고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산업단지 등을 직접 방문하는 ‘눈높이 치안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찰, 중소기업 애로 현지 간담회 통해 적극 해결 추진 14.02.27 다음글 경찰관과 격투 후 도주한 유류절도 외국인 추가 검거 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