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기름 절취하고 도주한 외국인 검거 화물차량기름을 절취하고 도주한 피의자 2명 중 1명 검거 권민정 2014-02-20 06: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총경 정승호)는, 지난 2. 15(토) 22:50경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서 공터에 주차된 7.5톤 화물차량에서 기름을 절취하던 중 발각되어 도주하였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차량운전자를 검거하고, 도주과정에서 검거하려던 경찰관을 폭행한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장(총경 정승호)은 2. 16. 02:40경 경찰관과 격투를 벌였던 용인시 이동면 천리 하나로마트에서 약 2.7km 가량 떨어진 골프장 주차장에서 피의자들이 타고 도주하였던 차량을 발견하였고 인근 지역에 대하여 전 외근형사를 동원하여 탐문 중에 카자흐스탄 국적의 피의자들을 특정하여 추적하였으며 사건 당시 용의차량을 운전하고 도주 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26세,남)를 2. 18. 20:30경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버스정류장에서 검거하고 용의차량에서 하차하여 도주하다 추격하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도주하였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B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직후 불상지로 도주했던 A씨가 좌석버스를 이용하여 다시 용인으로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정차시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관광비자로 2008. 2월에 입국하여 현재 불법체류 중이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범죄혐의에 대하여 계속 조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고 남은 B씨를 검거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미분양아파트 반값 할인을 내세워 계약금을 가로채고, 계약서를 위조해 수십억 대출을 받으려한 일당 검거 14.02.21 다음글 아들 살해한 피의자 1명 검거, 수사 중 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