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권민정 2014-0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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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개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월 18일 11시경 前 축구국가대표 송종국 선수(現 FC 송종국 대표)와 함께 용인 죽전동 소재 대지초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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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피해가 갈수록 저연령화 되는 추세로 특히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의 117신고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을 감안, 중학교 입학을 앞 둔 초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선제적 붐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인서부경찰서 4대 사회악 홍보대사인 송종국을 비롯, 이번에 새로 부임한 이석 경찰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 어머니폴리스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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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학생들은 송종국의 방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싸인을 받으려 모여들었고 송종국 선수는 밝은 표정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학생들에게 중학교에 가서도 학교폭력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진심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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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은‘의미 있는 졸업식에서 송종국 선수까지 볼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중학교 시절로 접어드는 자녀가 학교폭력에 노출되지 않을까 염려되었는데 졸업식장까지 찾아 이렇게 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경찰관들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부모인 자신들도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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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 서장은 졸업시즌인 요즘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많은 경찰관들이 학교주변에서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처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뒤풀이 예방 활동에서 나아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까지 하니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며 이제 곧 다가올 개학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관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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