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 용인동부서 치안현장 방문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더욱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
권민정 2014-02-0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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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은 2. 5일 10시경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치안현장을 방문, 찰서 5층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직원과의 소통·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해‘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는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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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치안현장 간담회는,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및 개선을 통해 경기경찰 치안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 됐다.

 

최 청장은, 지난 1. 27일 새벽경 ‘불길 속에 뛰어 들어 5살 아이를 조’한 동백파출소 김 신 경위와 박상호 경사에게 표창장 수여 및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어 현장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들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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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도민안전을협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오선 순경(34세, 남)은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주시며 애로사항 등을 들어주시는 청장님의 섬세함에 굉장히 감명 깊었다. 경기경찰의 슬로건을 항상 생각하며 국민들에게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에 더욱 더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치안 간담회를 마친 후 112 상황실을 방문, 112 상활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더욱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칭찬과 격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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