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1월 1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주요 간부진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연시 민생안전 확립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4대 사회악 근절을 화두로 국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민체감안전도는 아직 미흡한 현실을 반성하고 강력범죄가 다발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제적이고 역동적인 경찰활동으로 국민신뢰를 제고하고자 각 기능별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연말‧연시 기능별 중점 추진과제로 경찰수사력 집중 운영 계획(형사‧수사과), 성매매업소‧사행성게임장 집중 단속(생활안전과), 체감치안 확립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경비교통과) 등을 선정하여 기능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한일 서장은, “연말‧연시 일상적인 경찰활동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경찰의 활동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 선정하여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 것” 이라고 말하며, “모든 부서가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주민 체감치안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