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등 상가 전문털이 일당 검거
용인서부署, 37회 걸쳐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일당 검거
권민정 2013-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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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8회에 걸쳐 절취한 차량 번호판을 차량에 부착하여 다니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대의 상가에서 29회에 걸쳐 현금과 금고 등 2천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유 某씨(남, 23세), 강 某씨(남, 23세), 이 某씨(남, 24세) 등 3명을 체포‧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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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검거된 유 某씨 등 3명은 미리 준비한 절단기, 망치 등을 이용하여 노상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의 앞 번호판 8개를 8회에 걸쳐 절취한 후 이를 유 某씨의 그랜져XG 승용차와 렌트 차량 앞‧뒤 번호판에 부착하여 운행하고 다니면서, 

 

’13. 7. 26일부터 13. 8. 31일까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일대의 편의점과 마트, 유치원 등 상가의 출입문을 강하게 흔들어 손괴하거나 창문으로 넘어 들어가는 방법으로 침입하여 29회에 걸쳐 2,1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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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서부서 강력4팀은 피의자들에 대하여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으며. 상가 업주 등은 영업을 마치고 퇴근 시 상가의 출입문과 창문 시정장치를 잘 관리하고, 절도 예방을 위해서는 무인경비시스템(경보음 등)이나 CCTV 등을 설치하여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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