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학생상대 휴대폰 등 현금 갈취범 검거 손남호 2012-12-12 09: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핸드폰 안주면 혼내준다!’ 초,중둥학생상대로 협박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용인, 분당지역 등 초․중학생을 상대, 욕설 및 폭행을 행사하여 겁을 주는 방법으로 핸드폰 및 금품 등 3,500만원 상당 재물을 갈취한 피의자 5명을 검거한 것으로 밝혔다. ▲ 제목을 넣으세요 지난 7월 28일 20:00경 용인 수지구 죽전동 소재 00아파트 놀이터에서 피의자 황00(20세, 남)등은 피해자 김○○(15세,남) 등 2명에게 욕설을 하며 “핸드폰 안주면 너 가만안둬!”라고 위협하는 등 이에 겁을 먹은 피해자들로부터 갤럭시 S2 휴대폰 3점과 현금 20,000원을 갈취하는 등 총 28회에 걸쳐 용인․분당지역에서 3,500만원 상당의 재물을 갈취했다. 수사를 담당한 한기명 경위는 피의자 황씨 등은 성남 소재의 동네 선․후배 사이로 초․중학교 학생 들을 상대 휴대폰과 현금을 갈취하기로 공모를 한 후, 용인, 분당지역에서 패해자 52명으로부터 휴대폰을 갈취한 것으로 밝혔다. 또한 이들은 갈취한 휴대폰은 즉시 장물업자에게 개당 1~30만원에 판매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관내에서 학생 상대 휴대폰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에 나섰고 피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는 등 이를 특정하여 추적․검거했다. 또한 이들 5명을 상대로 여죄 및 장물범을 추적수사중 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노조사무실에서 노조위원장 목매 12.12.26 다음글 선거벽보 찢으면 철창행..용인서부서, 경기도내 선거사범 첫 구속 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