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여성청소년과’ 신설 손남호 2012-11-16 06: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16(금) 경찰서 5층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청소년지도위원회,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과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용인동부서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아동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찰청의 방침에 따라 기존 여성청소년계의 업무를 전문·세분화 시킨 것으로 앞으로 아동·여성계와 청소년계 등 2개 부서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이강순 서장은 서산대사의 말씀 중 “눈 내린 들판을 걸어갈때는 그 발걸음을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반드시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것이다”라고 말하며 “처음 신설된 조직이만큼 사명감을 갖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신설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앞으로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관리를 비롯한 가출사건과 가정폭력,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문화 하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범죄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단속·정화·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우나 내 휴대폰 상습절도범 검거 유공경찰관 ‘즉상’수여 12.11.21 다음글 동부서, 안전한 용인시 만들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