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음란물 유포 성인PC방 대대적 단속” 손남호 2012-09-13 09: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용인시 수지구 인근에서 성인피씨방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을 상대로 음란동영상을 제공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3개업소에 대하여 업주 박000(당55세)등 6명을 입건하고, 음란전단지를 배포하여 성매매를 알선하는 업소 2곳에서 전단지 배포자 및 업주 등 6명을 추가로 입건하여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성인피시방에서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는 25개(개당 2TB)로 이는 음란물 한편을 1GB로 계산했을 때 총 50,000편에 해당하는 용량으로 이들 음란물 중에는 아동·청소년들이 등장하는 영상물이 수 백편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에서는“음란물의 지나친 노출이 사회적 약자인 아동 및 여성상대 성폭력 등 제2의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전국적으로 음란물배포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취임 이후부터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서정활동에 임하였던 바, 최근 아동 및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력 등 성범죄발생사건에 대하여 골목길 순찰 등 성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음란물배포업소 및 성매매업소단속을 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성범죄심리를 부추기는 성인피씨방 등에 대하여 강력단속·폐쇄조치토록 하였으며, 관내 풍덕천동, 보정동 일대에서 전단지를 살포하는 신모씨를 검거하면서 해당 성매매알선업소 업주 등 5명을 입건하면서 음란성전단지 33,500장을 압수하는 등 성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暑, 학교폭력·성범죄 예방을 위한 ‘3-3-3 캠페인’ 실시 12.09.17 다음글 용인서부署, 관내 초․중․고 대상, 음란물은 이제 그만! ”사이버 범죄예방 교실 실시 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