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생명 구해” 손남호 2012-03-27 03: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보정지구대, 순찰 중 위급상황 처한 노인 구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 에서는 보정지구대 김규대 경관, 박성훈 경관은 지난 24일 20:00경 순찰중용인시 죽전동 죽전휴게소 화장실 앞 계단에 쓰러져 있는 정모(62세, 여) 할머니를 발견, 응급 구조 활동을 펼쳐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서울 핵안보회의 관련 주변 순찰중 머리에서 심한 피를 흘리며 신음을 하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 만취한 상태로 계단에서 실족한 것으로 파악, 즉시 119에 신고를 취한 뒤 응급처치를 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매서운 날씨에 할머니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있었고 횡설수설하여 만취상태로 파악, 담요와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체온을 높여주고 출혈부위를 신속히 압박붕대와 소독거즈 등으로 응급지혈 하였다. 이어 119구급대가 도착, 긴급 지혈조치를 잘 펼쳐 무사히 후송 조치를 하였고 할머니의 가족으로부터 “정말 감사하다”며 “매서운 날씨에 경찰관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없었다면 어떤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을지도 모른다“ 고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규대 경관 등은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하였을 뿐”이라며 “기본 근무를 성실히 하여, 경찰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도울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부경찰서, 의식불명 환자 신속 응급조치로 인명구호 12.04.18 다음글 “걱정마, 엄마가 지켜줄게!!” 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