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엄마가 지켜줄게!!” 유지원기자 2012-03-19 22: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서 학부모 총회 맞아 대대적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실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에서는 신학기 맞이 개학과 동시에 서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관내 71개 초․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경찰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6일 14:00 ~ 18:00 관내 정평중학교 등 11개교 강당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총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에서는 신학기 맞이 학부모 총회 참석 강의에 앞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시청 한 후, 최근 학교폭력의 발생 원인과 대책, 예방법 등 다양한 경찰예방 활동사항에 대해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학교폭력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 신고 창구인 “안전Dream” 포털 및 모바일 웹 신고, 문자 신고 등 다양한 신고 절차를 설명하고 경찰서장 서한문 등 홍보물(안전Dream, 117 핸드폰 거치대)를 배부하였다. 또한 평소 학생들이 사소하게 생각하며 넘길 수 있는 행동(친구들이 때릴때 방관하기, 왕따 시키기)이 모두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리며 학교폭력 피해자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평중 박모(1학년)양의 학부모는“설마, 내 아이가...라는 안일한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젠 보다 심각성을 깨닫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이번 특강이 학교폭력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학교․학부모․경찰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고 서로 노력해 ”학교폭력 없는 모범적인 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으로 달려와 직접 학생, 학부모에게 학교폭력 실태와 예방 교육을 열정적으로 강의한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맞춤형 치안활동을 위한 협력치안 방범간담회 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