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개개인과 소통을 통한 희망보직 반영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2012. 2. 1자로 민원실장에 주간상황실장 경위 윤한식을 내정하는 등 상반기 경위이하 57명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기준은 경위급 계․팀장 2년, 일반직원 1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에 한하여 공석직위 및 보직을 공모하고, 일선 치안현장에서의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통한 체감치안 향상과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적임자를 선발하였다.

특히, 지난 12월 정용환 서장 부임 이후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만족을 통한 명품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장과 직원간의 소통을 강조해 온 이래, 금번 인사에서도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트위터, 이메일 등을 활용하여 개개인의 바램과 인사 희망보직을 받아 일일이 답변을 보내고, 인사이동 희망자 90% 이상을 희망보직에 반영하는 등 “소통인사”를 실시하였다.

정용환 서장은 인사발령 신고식을 실시하는 자리에서 전입자와 인사발령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발령받은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고객인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만족도 높여 나가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