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서부경찰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는 “2011년 11월 22일 09:00경 마북동 주민센터에서 마북동 부녀회와 함께『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날 행사에는 마북동 부녀회 회원 30여명과 경찰서 보안계 직원 및 보안협력위원 등이 참여해 45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고 말했다.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20가구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가구당 10kg씩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보안계 이혜숙 경관은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지만 오늘 엄마의 마음을 담아 김치를 담그고 사랑의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은 물론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